[대한경제=김태형 기자] 글로벌 드림렌즈 브랜드 유클리드(Euclid)는 지난 7월 29일 국내 안과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 ‘2025 Euclid Orthokeratology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신세계안과 양성원 대표원장이 연자로 초청받아 진행됐다.

강연의 주제는 ‘에메랄드 렌즈(Emerald Lens)의 3가지 핵심 장점(3 Key Benefits of Emerald Lens)’으로 양성원 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드림렌즈의 일반적인 원리와 구조에 대한 개요를 소개하고, 에메랄드 렌즈만의 임상적 특장점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강의를 펼쳤다.

특히 우수한 중심 안정성(Good Centration), 탁월한 근시억제 효과(Good Myopia Control), 난시 및 고도근시까지 적용 가능한 확장성(Good Expandability: Toric & Topaz) 등 총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효과와 처방 노하우를 공유했다.

양성원 원장은 “드림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소아 환자의 경우, 렌즈 중심의 안정성과 착용 적응 여부가 향후 치료 지속 여부를 좌우한다”며, “에메랄드 렌즈는 구조적으로 중심 유지력이 우수해 초기 착용 적응률이 높고, 근시 억제 효과 또한 임상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굴절 이상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처방 팁과 환자별 접근 전략을 함께 소개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유클리드 측은 “에메랄드 렌즈는 전 세계 100편 이상의 임상 논문을 통해 안전성과 근시 억제 효과를 입증한 제품으로, 특히 소아·청소년의 근시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안과 전문의들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실전 처방 교육을 통해, 근시 관리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태형 기자